안녕하세요. 마토입니다.
이번 주는 바람이 정말 심하게 부네요.ㅠㅠ
마치 태풍이 부는 것처럼요..ㅠㅠ
바람도 심하게 불지만 기온도 낮아 쌀쌀하기까지 합니다.
이럴 때 여러분들은 어떤 것이 생각이 나시나요??
따뜻한 핫초코??
따뜻한 커피??
다 좋은데 이런 날엔 뭐니 뭐니 해도 전기장판을 틀어놓고 방에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 책을 읽는 게 최고죠.
<태고의 시간들>이라는 책을 사고는 아직 못 읽고 있네요..ㅠㅠ
따뜻한 집에만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누군가는 일터로 누군가는 배움의 터전으로 가야 하는 게 현실이니까요.
이러한 현실에서 필요한 게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음식이 아닐까요?
저는 오늘 평택에 볼일이 있어 왔다가 뼈해장국을 먹었답니다.
정말이지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최고의 음식이 아니었나 싶어요.
쌀쌀한 날씨에 움츠려 들었던 어깨는 이마에 송골송골 맺히는 땀과 함께 펴지면서 각박한 세상에서 자그마한 행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요즘처럼 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한 날 뼈해장국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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