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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이야기] 테니스 스트링 언제 갈아야 하나요??

테니스 이야기

by 심심한 마토 2020. 4. 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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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토입니다.

테니스는 라켓 운동입니다. 그리고 라켓에는 스트링이 매어져 있고요.

라켓에 매어져 있는 스트링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요??

테니스를 치다가 스트링이 끊어졌을 때가 수명이 다된 것일까요??

그렇다면 스트링이 끊어지지만 않으면 수명은 무한한 것일까요??

 

 

당연히 스트링이 끊어지면 수명이 끝이난 것이지만, 끊어지지 않더라도 스트링은 수명을 다하게 됩니다.

스트링은 테니스볼과의 접촉에 의해 늘어나고 마모가 됩니다.

테니스를 치다가 보면 스트링이 한쪽으로 쏠릴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쏠림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제가 느끼기에 경기력에 영향이 생긴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텐션이 늘어나 컨트롤을 하는데 신경을 더 써야 하죠.

저는 이때 스트링의 수명은 다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대략 주기는 짧으면 2주, 길면 3주 정도면 쏠림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동호인들은 스트링의 중요성에 대해 크게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라켓도 중요하지만 테니스볼과 직접 접촉하게 되는 스트링 역시 경기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스트링 텐션이 높을수록 스핀을 조절하고 컨트롤 하기에는 용이한 반면, 공의 길이(깊이)는 짧아지게 되죠.

반대로 스트링 텐션이 낮을수록 공의 길이(깊이)는 길어지지만, 높은 텐션보다 스핀의 양은 줄어들게 되죠.

그만큼 스트링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혹시나 여러분들의 스트링도 늘어났다 싶으면 한번 교체하여 테니스를 쳐보세요.

경기력이 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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