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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온기정 | 일식 | 대구 동성로 | 스테키동 구운 연어 감자 사라다

맛집 이야기

by 심심한 마토 2020. 5. 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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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토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곳은 대구 동성로에 있는 일식집입니다.

검색하거나 찾아보고 간 곳이 아니라 동성로를 거닐다 허기가 진 타이밍에 딱 눈에 띄어서 들어간 가게입니다.

눈에 확 들어오는 색감이죠??

지나쳐가다가 눈에 띄어 일단 가게 문 앞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가게 문 앞에는 이렇게 메뉴판이 있는데 메뉴판을 한번 슥~하고 훑어보고는 가게 안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시원한 보리차와 메뉴판을 줍니다.

저는 스테키동과 구운연어 감자 사라다, 그리고 시트러스 에이드를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시원~한 보리차를 마시면서 가게 내부를 구경해봤습니다.

가게 내부가 마음을 굉장히 편안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가게는 시끄럽지 않으며 그렇다고 너무 조용하지도 않은 적당한 음악과 주방의 소리가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까지의 기다림이 길게도 짧게도 느껴지지 않게 해 줍니다.

그렇게 약간의 즐거운 기다림이 있은 후 음식이 나옵니다.

음식이 담겨 나오는 그릇이 너무도 이쁩니다.

미소된장이 함께 제공되어 나옵니다.

스테키동이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소스가 정말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양도 상당히 많아 여성분들의 경우는 다 드시기 조금 힘이 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가격을 생각한다면 많은 양이 아닌 것으로 생각이 되기도 하지만 맛도 좋아 맛과 양을 생각했을 땐 가성비가 정말 좋습니다.

연어구이 감자 사라다도 준수한 맛과 양에 상당히 흡족해하며 먹었습니다.

메인 메뉴와 함께 사라다를 주문했지만 솔직히 두 메뉴 다 양이 많아 먹고 나서 배가 너무 불렀습니다.

사라다의 경우는 지인과 함께 간다면 두 명이 함께 나누어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배부르게 든든한 한 끼가 먹고 싶다!!'는 분들께 추천할 만한 가게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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